이종섭, 수해복구 지원 장병들 격려.."총력지원" 지시도

김지헌 2022. 8.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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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2일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비로 수해를 본 서울·경기 등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56사단, 특수전사령부, 30기갑여단 등의 장병과 장비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침수 가옥 토사 제거, 환경 정리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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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작업하는 51사단 (군포=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1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 주택가에서 육군 제51사단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들이 수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51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0여 명의 장병 및 예비군지휘관, 상근예비역을 투입하여 군포시, 안양시, 과천시 등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8.11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2일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비로 수해를 본 서울·경기 등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56사단, 특수전사령부, 30기갑여단 등의 장병과 장비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침수 가옥 토사 제거, 환경 정리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 복구에 전념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철저한 사고 예방교육과 적절한 휴식 보장으로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휘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다음 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장병들과 부대 시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정부·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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