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항공, 16일부터 '한국~사우디' 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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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항공은 16일부터 '한국~사우디'를 잇는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항공편(SV898)은 16일(현지 시각) 밤 1시에 제다에서 출발해 리야드에서 짧은 경유 후에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귀국편(SV899)은 같은 날 오후 9시40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밤 2시10분 리야드를 거쳐 ,새벽 4시45분 제다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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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사우디아항공은 16일부터 '한국~사우디'를 잇는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항공편(SV898)은 16일(현지 시각) 밤 1시에 제다에서 출발해 리야드에서 짧은 경유 후에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귀국편(SV899)은 같은 날 오후 9시40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밤 2시10분 리야드를 거쳐 ,새벽 4시45분 제다에 도착한다.
이번 정기편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한다.
아흐메드 알와시아 사우디아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여름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에 많은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을 목표로 만들어진 이 직행 노선은 관광 부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물류, 투자, 제조 부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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