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령기 아동 23명 축구 교실 운영..용퓸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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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대상 아동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구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축구 교실이 아동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과 또래 관계 증진,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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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곡성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사)곡성스포츠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축구 전문 지도자를 투입함으로써 참여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은 대상 아동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구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기본적인 몸의 움직임을 습득하는 기초 과정을 거친 후 테크닉 과정을 통해 드리블 감각과 패스 등을 배우게 된다. 기본기를 익힌 후 드리블, 패스, 슈팅까지 총체적으로 습득하는 종합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비록 축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참여 아동 대부분이 축구에 대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축구 교실이 아동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과 또래 관계 증진,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하게 배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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