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테크놀러지, 상반기 영업익 45억..사상 최대

김응태 2022. 8.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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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램테크놀러지(17101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4% 증가한 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95.1%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수출 물량이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 개선 효율화를 추진한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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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램테크놀러지(17101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4% 증가한 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55.3% 늘어난 33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95.1%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수출 물량이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 개선 효율화를 추진한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환율 상승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는 품질 측면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연구개발(R&D)에도 투자를 이어나가며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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