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던지던 외인이 돌아왔다"..7월 코스피 1.1조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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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7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4조3570억원 순매수한 이후 6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내다 7개월 만에 순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7월 중 상장채권 6조1560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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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1310억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860억원을 팔았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7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4조3570억원 순매수한 이후 6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내다 7개월 만에 순매수세를 보였다.
△1월 -1조6770억원 △2월 -2조5800억원 △3월 -4조8660억원 △4월 -5조2940억원 △5월 -1조6140억원 △6월 -3조8730억원 등이다.
7월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난 6월 대비 보유 잔액도 36조7000억원 늘었다. 7월 말 기준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630조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의 26.4%다.
지역별로는 미주(1조7000억원), 아시아(5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유럽(-1조9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로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1.2%인 259조9000억원, 유럽이 188조7000억원(29.9%), 아시아 88조5000억원(14%), 중동 20조5000억원(3.2%) 등이다.
외국인은 7월 중 상장채권 6조1560억원을 순매수했다. 2조595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3조 561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국내 채권을 7월 말 기준 총 233조5000억원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월말 보유 잔액은 지난해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연속해서 갈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2000억원), 미주(7000억원), 중동(3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유럽(-9000억원)에서는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순투자(2조6000억원), 통안채는 순회수(-3000억원)했다. 7월 말 현재 국채는 187조6000억원(80.3%), 특수채는 44조9000억원(19.2%)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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