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일반직 48명 신입직원 공개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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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022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12일 한국거래소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이날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채용에서도 능력 중심의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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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022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12일 한국거래소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이날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일반직(정규직원) 48명 내외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같은달 30일 오후 6시까지며 필기시험은 9월24일 실시된다. 필기시험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다. 부문별 채용예정 인원은 경영·경제 26명, 법학 6명, 수학·통계 8명, IT 8명이다.
학력,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6과목 중에서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채용에서도 능력 중심의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전형 단계별로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비율 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추가 합격 처리하고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같은 목표비율에 미달할 경우 일정 비율만큼 지역인재 추가 합격 처리한다.
어학점수는 토익 750점 등의 기준점수 충족 여부를 평가하며 미충족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 마스크 착용 준수, 발열자 체크 및 전문인원 배치 등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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