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90주년이잖아" 레고블록 9만개로 만든 케이크가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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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4000여개의 레고 블록을 사용한 9단 케이크가 화제다.
11일(현지 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세계적 장난감 제조사 레고가 창립 90주년을 기념, 지난 90년을 상징하는 9단 레고 케이크를 공개했다.
덴마크 기업형 도시 빌룬에 있는 레고 본사 직원들이 9만4000개가 넘는 레고 블록으로 수백 가지의 연속 동작을 할 수 있는 모형을 손수 조립해 이 케이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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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4000여개의 레고 블록을 사용한 9단 케이크가 화제다. 먹을 순 없지만 시선은 확실히 사로잡는다.
11일(현지 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세계적 장난감 제조사 레고가 창립 90주년을 기념, 지난 90년을 상징하는 9단 레고 케이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이 유리 진열장 안에 놓여 있다. 케이크는 번쩍거리는 조명을 받으며 제자리를 빙글빙글 돈다. 동시에 층마다 고정돼있던 각양각색의 작은 모형들이 움직인다.
덴마크 기업형 도시 빌룬에 있는 레고 본사 직원들이 9만4000개가 넘는 레고 블록으로 수백 가지의 연속 동작을 할 수 있는 모형을 손수 조립해 이 케이크를 만들었다.
특히 생동감을 위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했다고 한다.
지난 1932년 창업자 올레 커크 크리스티안센에 의해 설립된 레고는 '잘 놀다'라는 뜻의 덴마크어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들었다. 레고는 창립 당시 나무 장난감을 만들어 팔았지만 이후 1958년부터 돌기를 활용해 끼워 맞추는 식의 레고 블록을 개발하며 세계적인 장난감 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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