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용 복권..신동빈·장세주·강덕수 사면

정경훈 기자, 김효정 기자 2022. 8.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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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재로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특별사면과 복권이 이뤄졌다.

정부는 기업인 4명을 사면·복권한 이유에 대해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차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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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14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에 참석해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정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재로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특별사면과 복권이 이뤄졌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회사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으나 집행유예가 확정되고 피해회복, 회사성장에 공로하는 등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정부는 기업인 4명을 사면·복권한 이유에 대해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차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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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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