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데이원, 일본 선수 모리구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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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스포츠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일본인 가드 모리구치 히사시를 영입했습니다.
데이원은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모리구치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구치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원주 DB에서 뛰었던 나카무라 타이치에 이어 아시아쿼터 제도로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밟는 역대 두 번째 일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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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스포츠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일본인 가드 모리구치 히사시를 영입했습니다.
데이원은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모리구치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까지입니다.
모리구치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원주 DB에서 뛰었던 나카무라 타이치에 이어 아시아쿼터 제도로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밟는 역대 두 번째 일본 선수입니다.
데이원은 "일본 도카이 대학을 졸업한 23세 모리구치는 키 180㎝의 가드로,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볼 핸들링,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 라고 전했습니다.
모리구치는 일본대학농구선수권에서 경기 당 평균 14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2학년부터 4학년까지 큐슈 대학농구리그 22경기에 출전해 경기 당 평균 1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모리구치는 이달 말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 데이원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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