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문화학생 지원책, 정부혁신 우수 사례 선정

한무선 2022. 8.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지원책이 올해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 지난해 '학력 탄탄 D-BASE'에 이어 이번에 '다(多)-잇다' 지원체계가 선정됐다.

학교에서는 맞춤형 한국어교육, 학습 보충,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다문화 학생 학습과 학교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지원책이 올해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 지난해 '학력 탄탄 D-BASE'에 이어 이번에 '다(多)-잇다' 지원체계가 선정됐다.

이 정책은 문자 알림, 유튜브 자막, 상담, SNS 채널 운영 등을 다국어로 지원하는 다-잇다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학교나 지역사회의 각종 교육정보를 통·번역해 제공함으로써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해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에서는 맞춤형 한국어교육, 학습 보충,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다문화 학생 학습과 학교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