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든든한 지원군 합류하나..나폴리, '월클 GK' 나바스 영입 박차

유지선 기자 2022. 8.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에 새 둥지를 튼 김민재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길 수도 있다.

나폴리가 '월드클래스'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나폴리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첼시의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 나폴리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있었으나, 나폴리 수뇌부는 케파보다 나바스를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나폴리에 새 둥지를 튼 김민재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길 수도 있다. 나폴리가 '월드클래스'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11(이하 현지시간) "나폴리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영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첼시의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 나폴리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있었으나, 나폴리 수뇌부는 케파보다 나바스를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현재 알렉스 메레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제노아로부터 살바토레 시리구를 영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나폴리는 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 나바스 영입을 위해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나바스가 PSG를 떠나 나폴리를 향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나바스의 나폴리행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나바스는 PSG에서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사실상 돈나룸마가 주전을 꿰찬 모습이다. 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도 11일 인터뷰에서 "나바스가 2순위 골키퍼 역할을 받아들인다면 참 좋을 거다. 그러나 그에겐 힘든 일이다. 이적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나바스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세계적인 골키퍼 나바스가 나폴리에 합류한다면, 김민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바스는 세계적인 골키퍼로, 레알 마드리드와 PSG 등 빅 클럽을 차례로 거치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도 오랜 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