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거래고객이면 누구나..'1대 1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채선희 2022. 8. 12.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인 '더 퍼스트(The Firs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VIP손님 뿐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인 '더 퍼스트(The Firs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고객들은 전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도 ▲자산운용 ▲상속·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상담 지원 및 해결방안을 받아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강화했다. 또한 법무법인과의 자문계약을 통해 개인손님뿐만 아니라 기업손님도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손님 초청 세미나를 열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 퍼스트 서비스'를 제공 받길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이 없는 지방 및 해외 거주 고객은 화상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VIP손님 뿐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