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 가득한 용인으로 오세요"..'별빛마실' 참가자 210명 모집

김평석 기자 2022. 8.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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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여름밤의 유럽 여행'을 테마로 버스를 타고 용인을 여행하는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2022 용인 별빛마실'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실은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예술과 낭만이 함께 하는 여행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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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6일부터 모집..9월1~3일 진행
'용인 별빛마실' 안내 포스터.(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여름밤의 유럽 여행’을 테마로 버스를 타고 용인을 여행하는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2022 용인 별빛마실‘을 진행한다.

여정은 용인시청에서 출발해 처인구 역북동 ‘칼리오페’에서 웰컴 티를 마시며 우쿨렐레 선율이 가득한 공연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암면의 시간정원으로 이동해 박영희 작가의 도슨트 프로그램(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목적지는 원삼면의 농도원목장이다. 농도원목장은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농장체험과 식사를 한 뒤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시는 갈라콘서트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16일부터 21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자 100명에게는 용인관광 캐릭터 ‘꽁알몬’ 인형이나 용인관광 명소가 그려진 텀블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실은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예술과 낭만이 함께 하는 여행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단풍이 지는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단풍마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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