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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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컨테이너 물류 관련 업체.
부산항 신항과 북항의 10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한국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화물연대 컨테이너위수탁본부가 참여해 플랫폼 활성화 협조, 데이터 공유 등을 협약했다.
BPA는 신항과 북항 등 이원화된 터미널운영사 체제로 부두 간 환적화물 이동, 이로 인한 항만 생산성 저하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항만물류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서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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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컨테이너 물류 관련 업체.단체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과 북항의 10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한국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화물연대 컨테이너위수탁본부가 참여해 플랫폼 활성화 협조, 데이터 공유 등을 협약했다.
BPA는 신항과 북항 등 이원화된 터미널운영사 체제로 부두 간 환적화물 이동, 이로 인한 항만 생산성 저하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항만물류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서 최근 완료했다.
통합플랫폼의 핵심 기능 중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은 터미널 도착시간을 예약한 운송사와 운송기사의 대기시간을 줄여 준다.
환적운송시스템(TSS)은 오는 10월 본격 운영한다. 여러 대의 차량과 화물의 운송 요청을 한 번에 전송하는 그룹오더 기능으로 부두 간 환적화물 이동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합정보조회서비스(IIS)는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의 정보를 취합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협의 절차를 거쳐 이용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완성한 만큼 항만 물류사에 큰 획을 긋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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