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최대 100달러 증정

신규 고객·장기 미사용 고객 대상
20달러 지급 후 단계별 추가 지원

[삼성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신규 고객 또는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증권은 먼저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를 거래축하금으로 지급한다.

20달러는 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축하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가 10월 5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거래축하금은 10월 27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지원금은 10월 28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