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5억 기탁

해피빈서도 피해 복구 활동 진행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네이버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전달한다.

회사는 성금 기탁 외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피해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하고, 추후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재작년 집중 호우 당시에도 각각 1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후, 피해 지역과 환자 지원을 위해서도 20억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에 동참하고자 노력해왔다.

네이버 신사옥 1784 외관 (제공=네이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선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단체, 사용자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