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정소리, 가야금 병창 전공에 OST 참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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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리가 '카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냈다.
특히 '카터'의 구자완 음악감독은 "애초에 이번 작품의 음악 컨셉은 국악이었고, 정병길 감독님께서 직접 정소리 배우를 추천해 주셔서 작업을 함께하게 되었다. 감독님께서는 음악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명확했고, 컨셉이 난이도가 있었음에도 정소리 배우가 매우 영리하게 열심히 해준 결과,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특히나 작품에서 직접 연기한 배우이다 보니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감정표현이 탁월했고, 그러한 소리의 결들이 음악적으로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정소리 배우와의 음악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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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소리가 '카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냈다.
정소리는 지난 8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서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에게 지시를 내리는 인물 ‘한정희’ 역으로 등장했다.
정소리는 극 중 주원의 긴박한 미션을 이끄는 ‘목소리 그녀’로 전반부 환상적인 케미를 드러냈다. 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난도 액션에 생애 첫 도전, 와이어와 총기 액션 등을 대부분 직접 소화해냈다.
정소리는 이번 작품의 출연 배우로서 열정적으로 참여한 데 이어,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국악인의 면모를 발휘하여 ‘카터’ OST 내 수록곡 ‘Who am I?’의 녹음에 참여했다.
특히 ‘카터’의 구자완 음악감독은 “애초에 이번 작품의 음악 컨셉은 국악이었고, 정병길 감독님께서 직접 정소리 배우를 추천해 주셔서 작업을 함께하게 되었다. 감독님께서는 음악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명확했고, 컨셉이 난이도가 있었음에도 정소리 배우가 매우 영리하게 열심히 해준 결과,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특히나 작품에서 직접 연기한 배우이다 보니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감정표현이 탁월했고, 그러한 소리의 결들이 음악적으로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정소리 배우와의 음악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넷플릭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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