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58% '쑥'.."리오프닝 효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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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콜마가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 리오프닝 본격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 수주 증가와 선스틱 등 SUN제품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노엔 케이캡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HB&B부문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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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정·컨디션 판매도 호조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콜마가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7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선케어 등 화장품 수요가 늘어났다.
또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과 HB&B 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컨디션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 리오프닝 본격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 수주 증가와 선스틱 등 SUN제품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노엔 케이캡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HB&B부문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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