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집 아들' 이찬원 "양파 썰다 베인 손가락, 아직도 감각 없어"('편스토랑')

박설이 2022. 8.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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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 아들' 이찬원이 추억을 회상한다.

이날 이찬원은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 보내준 대구 막창으로 안주 메뉴를 개발하며, 15년 넘게 운영한 부모님의 막창집 관련 추억을 전한다.

중식도로 양파를 썰던 이찬원은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부모님이 가게(막창집) 하실 때 양파를 정말 많이 썰었다.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하루 종일 양파 썰다가 칼에 손이 베이기도 했다. 아직도 그때 베어서 다친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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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막창집 아들' 이찬원이 추억을 회상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이찬원은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 보내준 대구 막창으로 안주 메뉴를 개발하며, 15년 넘게 운영한 부모님의 막창집 관련 추억을 전한다.

막창을 받고 "고향의 숨결"이라며 기뻐한 이찬원, 그는 "15년 넘게 막창집을 했다. 설, 추석 때도 쉬지 않고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 그래서 1년 365일 도와드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막창을 꺼내 노련하고 능숙하게 구워낸 이찬원은 누구나 막창을 맛있게 구울 수 있는 꿀팁도 전수한다. 아버지 노하우가 담긴 곁들임 메뉴 양파절임 레시피도 공개한다.

중식도로 양파를 썰던 이찬원은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부모님이 가게(막창집) 하실 때 양파를 정말 많이 썰었다.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하루 종일 양파 썰다가 칼에 손이 베이기도 했다. 아직도 그때 베어서 다친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다쳤다고 바로 말하지도 못했다고.

이제 문을 닫았다는 이찬원의 막창집, 그는 "아버지가 17~18kg 빠질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셔서, 내가 그만두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12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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