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워싱턴DC에서 북미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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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가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10일 그룹 '카드(전소민, 전지우, 비엠(BM), 제이셉(J.seph))'는 워싱턴DC에 위치한 워너 씨어터(Warner Theatre)에서 '2022 와일드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북아메리카)(2022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하고 북미투어의 첫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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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가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10일 그룹 '카드(전소민, 전지우, 비엠(BM), 제이셉(J.seph))'는 워싱턴DC에 위치한 워너 씨어터(Warner Theatre)에서 '2022 와일드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북아메리카)(2022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하고 북미투어의 첫 공연을 선보였다.
카드는 2016년 프리데뷔곡으로 발표한 '오나나(Oh NaNa)'가 북미권에서 먼저 반향을 일으키며 해외에서 주목 받았다. 그래서 북미투어가 이들에게 더 각별하다. 2017년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으로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미국을 방문하며 현지팬들과 소통했다.
2019년 이후 약 3여년만에 북미투어에 오른 카드는 '오나나(Oh NaNa)' '돈 리콜(Don't Recall)' '올라 올라(Hola Hola)' 등 인기곡 무대를 펼쳤다. 또한 지난 6월에 발매한 '링 디 알람(Ring The Alarm)'과 수록곡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지난 9일 발매된 멤버 비엠(BM)의 솔로 신곡 무대가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비엠은 신곡 '스트레인저스(STRANGERS)'와 함께 수록된 '배드 인텐션스(Bad Intention)' 등 두 곡을 열창했다.
북미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12일 브루클린, 14일 애틀랜타, 16일 시카고, 18일 미니애폴리스, 22일 시애틀, 24일 산호세, 26일 로스앤젤레스, 28일 덴버, 30일 댈러스, 9월1일 휴스턴까지 미주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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