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평화음악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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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17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김대중평화센터와 백가공명의 후원으로 이날 오후 7시 김대중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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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17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김대중평화센터와 백가공명의 후원으로 이날 오후 7시 김대중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바리톤 송기창 가톨릭대 겸임교수가 국내외 가곡을 선보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도 참여해 미얀마 민속음악을 연주한다.
한국미얀마연대 회원들은 미얀마의 민속음악과 함께 군부 쿠데타에 맞서 현지 시민들이 애창하는 미얀마 가요도 부를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의 추모활동을 펴왔던 김수로 테너 역시 추모의 마음이 깃든 우리 가곡을 연주하고, 국내 유명인사들의 추모 시낭송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낭송회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평화, 정의와 안전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성경환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과 안석환 배우,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각각 선정한 추모시 및 자작시가 낭송된다.
이날 음악회의 진행은 클래식음악회 전문사회자이자 오페라 및 음악회 스토리텔러로도 활약중인 정치평론가 김홍국(전 경기도 대변인) '행동하는양심' 이사가 맡는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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