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벨란겔, 12일 입국..팀 합류 시기는 미정

이재범 2022. 8.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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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조세프 벨란겔이 12일 오후 7시 즈음 입국한다.

벨란겔은 가장 먼저 KBL과 계약을 맺은 필리핀 선수다.

KBL은 올해부터 아시아쿼터 제도의 범위를 필리핀까지 확대했고,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필리핀 선수 영입에 힘을 기울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을 영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서류 절차가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되고, 항공권 발권도 신속하게 진행되어 벨란겔은 12일 오후 7시 즈음 김해공항으로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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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샘조세프 벨란겔이 12일 오후 7시 즈음 입국한다.

벨란겔은 가장 먼저 KBL과 계약을 맺은 필리핀 선수다. KBL은 올해부터 아시아쿼터 제도의 범위를 필리핀까지 확대했고,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필리핀 선수 영입에 힘을 기울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을 영입했다.

벨란겔은 2022 FIBA 아시아컵에 참여한 뒤 한국 입국을 준비했다. KBL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필리핀에서도 밟아야 하는 절차가 까다로웠다고 한다.

벨란겔의 입국 예정일은 이번 주 초만 해도 빠르면 13일이었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서류 절차가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되고, 항공권 발권도 신속하게 진행되어 벨란겔은 12일 오후 7시 즈음 김해공항으로 입국한다.

팀 합류 예정일은 지켜봐야 한다. 코로나19 검사와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 주말이 끼어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벨란겔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부터는 가스공사 선수들과 2022~2023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대구를 떠나 대학과 연습경기를 하고 있으며, 12일 성균관대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내려온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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