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택치료 코로나19 고위험군 모니터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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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재택치료를 받는 60세 이상 1인 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내실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재택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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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정부의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일반 관리군과 집중 관리군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의료기관이 하던 집중 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단된 상태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재택치료를 받는 60세 이상 1인 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하루 한 차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 상담이 필요할 경우 호흡기 환자 치료센터, 의료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입원 절차 등을 안내한다.
시는 또 야간과 주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응급 핫라인 재정비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가 고위험군으로 관리하는 재택치료 확진자는 12일 0시 현재 2천747명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내실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재택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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