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 고려대안암병원 교수, 세계췌장학회 이사 선출

박정연 기자 입력 2022. 8.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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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암병원은 이홍식 소화기내과 교수가 세계췌장학회(IAP) 신임 이사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췌장학회는 췌장만을 다루는 유일한 국제학회다.

고려대 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과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등 의료기관과 학계에서 보직을 맡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세계췌장학회에서 한국 췌장·담도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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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암병원은 이홍식 소화기내과 교수가 세계췌장학회(IAP) 신임 이사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려대안암병원 제공

고려대안암병원은 이홍식 소화기내과 교수가 세계췌장학회(IAP) 신임 이사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세계췌장학회는 췌장만을 다루는 유일한 국제학회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기초과학자들과 내과·외과 임상연구자들을 주축으로 3500명의 의료인과 과학자들이 활동 중이다. 국제학술지 ‘췌장절개학’을 발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메디컬센터(BIDMC)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고려대 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과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등 의료기관과 학계에서 보직을 맡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세계췌장학회에서 한국 췌장·담도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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