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성남전서 '진리의 검골 유니폼' 입고 뛴다

금윤호 2022. 8.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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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1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 때 새롭게 출시한 써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이번 수원 삼성 써드 유니폼에는 푸마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도르트문트 등 세계적 유명 구단이 착용한 2021-2022시즌 써드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 패턴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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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1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 때 새롭게 출시한 써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이번 수원 삼성 써드 유니폼에는 푸마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도르트문트 등 세계적 유명 구단이 착용한 2021-2022시즌 써드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 패턴이 적용됐다. 기존의 전통적인 유니폼 디자인에서 벗어나 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구단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수원 삼성 엠블럼이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간 원단이 사용됐으며, 유니폼 정면에는 구단명 'SUWON'이 표기됐다. 또한 푸마 캣로고와 구단 엠블럼을 유니폼 정면과 후면 상단으로 이동 배치해 전통적인 유니폼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수원 팬들이 선호하는 '검골(검정과 골드)'이 사용됐으며, 동일한 색상 조합으로 디자인된 써드킷 전용 머플러도 함께 출시됐다.

수원은 창단 20주년 유니폼(2015년)을 시작으로 수원더비 유니폼(2016년), 수원시 승격 70주년 유니폼(2019년), 창단 25주년 유니폼(2020년), MTS 유니폼(2021년) 등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해왔다. 2023년에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선정한 친환경 써드 유니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2021-2022시즌 써드킷은 스트리트 웨어와 축구를 결합함으로써 기존의 전통적 킷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두려움 없는 클럽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푸마 써드킷을 출시한 수원 삼성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함께 축구계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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