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17층 높이 아파트서 떨어져 숨진 60대 발견
정용부 2022. 8. 12. 10:29
【파이낸셜뉴스 부산】 11일 밤 10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아파트에서 남편 A(60대) 씨가 아내인 B(60대) 씨를 살해했다.
이후 A씨는 17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한 아파트 주민은 화단에 떨어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주거지를 확인하던 중 숨진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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