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로 선방..2분기 영업익 9% 증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293억 원, 영업이익 1천23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9%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천88억 원, 아시아 1천446억 원, 북미·유럽 399억 원입니다. 북미·유럽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64% 증가했습니다. 로열티 매출은 360억 원입니다. 해외,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합니다.
2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한 4천75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 2천236억 원, 리니지M 1천412억 원, 리니지2M 96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142억 원입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경우 리니지는 257억 원, 리니지2는 226억 원, 아이온은 142억원, 블레이드 & 소울은 61억 원, 길드워2는 27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분기 대비 22%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길드워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4조 쏟아부은 HMM, 민영화 추진한다
- 이더리움 가격 2개월래 최고…
- 추석물가 잡기 '총력…할인쿠폰 650억 풀고 농축산물 23만톤 방출
- 서울 아파트값 3년 4개월 만에 최대하락…주택공급대책 영향은?
- 외국인, 7개월 만에 순매수…지난달 국내주식 2450억원 샀다
- FIFA
- 둔촌주공 경찰조사 받는다…국토부, 재개발·재건축조합 수사의뢰
- 美 존슨앤드존슨, '발암 파우더' 전 세계 판매 중지
- "정신과 진료기록 있으면 가입 안 된다고?"…여전한 '보험 차별' - SBS Biz
- 신천지 탈퇴 신도들 “속았다”…대법 “교회 측, 배상 책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