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공공기관 수해 복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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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해 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해 재난현장 자원 봉사 활동 주요 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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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 지원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되며 추석 연휴 전에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21일까지를 집중 복구 기간으로 정했다. 수해 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해 재난현장 자원 봉사 활동 주요 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행안부부터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많은 중앙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피해 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해 피해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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