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수해 피해 복구에 성금 1억4000만원 기탁
최희진 기자 2022. 8. 12. 10:22
카카오뱅크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1억4000여 만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부금 1억1000만원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동반기부)로 조성한 3276만원을 합해 총 1억4276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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