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티몬서 할인 가격 판매

20~40% 할인쿠폰 발행..1일 1회·최대 6000원 한도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경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티몬’ 내 경남도 전용관이 운영된다.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소상공인의 신규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20~40% 할인을 누리는 쿠폰은 1일 1회에 최대 6000원 한도로 발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도에서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경남경제진흥원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이후 쇼핑몰 판매기획 전문가의 평가 등을 거쳐 총 100여개의 업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 판매 홍보 및 판매 수수료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및 경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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