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성남시 중고생 대상 탄소 중립 교육 나서

허진 기자 2022. 8.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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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성남시 지역사회 기업 및 기관 등과 손잡고 미래 주역인 중고생 대상 탄소 중립 전문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보급에 나선다.

SK㈜ C&C는 성남시 분당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2022 기후위기 시대 더 나은 생활! 행동하는 성남'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중고생을 위한 탄소 중립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보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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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보급
사진제공=SK㈜ C&C
[서울경제]

SK㈜ C&C가 성남시 지역사회 기업 및 기관 등과 손잡고 미래 주역인 중고생 대상 탄소 중립 전문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보급에 나선다.

SK㈜ C&C는 성남시 분당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2022 기후위기 시대 더 나은 생활! 행동하는 성남’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중고생을 위한 탄소 중립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보급에 나선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체 개발 교재 ‘환경과 탄소중립 이야기’를 강의 자료로 제공하고 탄소 중립 교육 전문 강사 육성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경기도 내 경력 단절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전문 강사 27명을 배출했다. 지난 6·7월 두 달에 걸쳐 백현중, 위례 한빛고, 삼평중 등 성남시 지역 7개 중?고등학교에서 ESG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사 탄소중립 실천 애플리케이션(앱) ‘행가래’도 지원한다. 학생들은 학교별 행가래 앱을 다운받아 △머그컵?텀블러 쓰기 △학생식당 잔반 안 남기기 △교실 미사용 전기 끄기 등을 통해 탄소 중립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친구들과 학습 및 봉사활동 정보 공유 등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탄소중립 활동도 언제든 추가할 수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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