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인간말종 김용호, 감옥에서 잘 썩어라" 맹비난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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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비역 대위 출신 이근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맹비난했다.
이근과 김용호의 악연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0년 김용호는 이근의 UN근무가 허위경력이며 성추행, 폭행 전과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근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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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비역 대위 출신 이근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맹비난했다.
지난 11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인간 말종. 감옥에서 잘 썩어라. 니 애는 무슨 죄냐"라는 글과 함께 캡쳐된 기사를 첨부했다.
해당 기사엔 이날 김용호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정 여배우의 작품이나 광고에서 활동할 수 있게 후원했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이 여배우를 대동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1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증거 인멸의 의미가 없다는 점, 다른 재판을 진행 중인 점, 얼굴이 알려진 점 등을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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