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사람 맞아?"..불혹 즐라탄, 수술 11주 만에 완벽한 다리 근육

조영훈 기자 2022. 8. 12.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불혹의 나이에도 완벽한 신체 상태를 자랑했다.

즐라탄은 10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릎 수술 11주가 지난 다리 사진을 게시했다.

마침 AC 밀란과 계약도 지난 6월 끝날 예정이었다.

즐라탄은 2021-2022시즌 AC 밀란이 11년 만의 스쿠테토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불혹의 나이에도 완벽한 신체 상태를 자랑했다.

즐라탄은 10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릎 수술 11주가 지난 다리 사진을 게시했다. 해를 쬐며 벤치에 기대어 앉은 그의 다리는 여전히 근육이 선명했다.

지난 5월, 즐라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있었다. 무릎 부상을 당하며 7~8개월간 피치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마침 AC 밀란과 계약도 지난 6월 끝날 예정이었다.

하나 즐라탄은 다시 클럽과 재계약을 맺으며 피치에 돌아올 예정이다. 계약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6개월간 액수 총액은 10만 유로(약 1억 3,400만 원)으로 그의 명성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어디까지나 서로 간 애정으로 맺어진 계약이다.

즐라탄은 2021-2022시즌 AC 밀란이 11년 만의 스쿠테토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주전단이 아닌데도 특유의 리더십으로 라커룸을 사로잡았다. 23경기 8골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내 유명 축구 계정 '오마이골'은 그의 게시물에 댓글로 "너 사람 맞아?"라고 적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