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집중호우 피해기업 대출금 최대 1년 만기연장·상환유예

김상훈 기자 2022. 8.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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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 최대 1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산은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은행 내 비상 대응망을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피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 내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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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 2015.10.19/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 최대 1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산은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은행 내 비상 대응망을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피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 내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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