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데이 세븐 나잇' 배우 앤 헤이시, 교통사고로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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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앤 헤이시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CBS 로스엔젤레스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LA) 경찰은 같은날 마르 비스타(Mar Vista)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헤이시가 운전자였음을 확인했다고 같은날 전했다.
한편 1969년 미국 출생인 앤 헤이시는 1987년 첫 연기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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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앤 헤이시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CBS 로스엔젤레스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LA) 경찰은 같은날 마르 비스타(Mar Vista)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헤이시가 운전자였음을 확인했다고 같은날 전했다.
해당 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에 의하면 헤이시의 차는 도로에서 매우 빠르게 질주하다 수 초 후 큰 소리와 함께 한 2층집의 차고지를 들이받고, 이어서 집 내부로 추돌했다.
사고 당시 뒤편의 정원에 있어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피해 세대주는 “차주(앤 헤이시)가 크게 부상당했고 그의 반려동물들 역시 사망 직전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헤이시 이외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병원에 입원한 그녀는 현재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한편 1969년 미국 출생인 앤 헤이시는 1987년 첫 연기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배우 조니 뎁과 공연한 ‘도니 브래스코’(1997), 해리슨 포드와 함께한 ‘식스 데이 세븐 나잇’(1998), 덴젤 워싱턴(이상 미국)과 출연한 ‘존 큐’(2002) 등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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