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41) 양손으로 밀기-왼쪽(左按:좌안)
2022. 8. 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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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짐승과는 다른 점이 있다.
짐승의 등뼈는 횡으로 되어 있어 사람처럼 똑바로 설 수 없고, 오장육부가 비록 등골뼈에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앞뒤로 순서에 따라 평평히 매달려 있기 때문에 약간 한번 움직이면 장부도 각각 앞뒤로 움직이게 되어 등골뼈에 연결된 각 장부의 근육이 쉽게 왕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보다 강한 것이다.
사람은 등골뼈를 곧추세워 똑바로 설 수 있으므로 맑은 것과 탁한 것이 분리되고 슬기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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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양손으로 밀기-왼쪽(左按:좌안)
(사)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 /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 / 이찬태극권도관 총관장
저서: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배우기 동영상첨부), 태극권 강좌, 태극권 비결, 정자태극권 외 다수
글 : 최윤호 기자 모델: 이가인 사범(서울태극권도장)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짐승과는 다른 점이 있다. 짐승의 등뼈는 횡으로 되어 있어 사람처럼 똑바로 설 수 없고, 오장육부가 비록 등골뼈에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앞뒤로 순서에 따라 평평히 매달려 있기 때문에 약간 한번 움직이면 장부도 각각 앞뒤로 움직이게 되어 등골뼈에 연결된 각 장부의 근육이 쉽게 왕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보다 강한 것이다.
사람은 등골뼈를 곧추세워 똑바로 설 수 있으므로 맑은 것과 탁한 것이 분리되고 슬기로워진다. 짐승보다 영특한 것도, 강한 힘이 퇴화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사람은 등골뼈를 곧추세워 똑바로 설 수 있으므로 맑은 것과 탁한 것이 분리되고 슬기로워진다. 짐승보다 영특한 것도, 강한 힘이 퇴화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1. 양팔을 뻗으면서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돌린다.
2. 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양팔은 팔꿈치를 굽히면서 뒤로 당겨오고 양 손목은 늘어뜨린다.
3. 중심이 완전히 오른발로 올 때, 양 손목을 세워 미인수를 이룬다.
4. 중심을 왼발로 옮기면서 이 중심이동을 따라 양 손바닥을 앞으로 밀어나간다.
※ 제38식 좌람작미-안(左攬雀尾-按)과 완전히 같으니 참고하세요.
2. 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양팔은 팔꿈치를 굽히면서 뒤로 당겨오고 양 손목은 늘어뜨린다.
3. 중심이 완전히 오른발로 올 때, 양 손목을 세워 미인수를 이룬다.
4. 중심을 왼발로 옮기면서 이 중심이동을 따라 양 손바닥을 앞으로 밀어나간다.
※ 제38식 좌람작미-안(左攬雀尾-按)과 완전히 같으니 참고하세요.
(사)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 /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 / 이찬태극권도관 총관장
저서: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배우기 동영상첨부), 태극권 강좌, 태극권 비결, 정자태극권 외 다수
글 : 최윤호 기자 모델: 이가인 사범(서울태극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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