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무속인 정숙과 결별' 영수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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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회에서는 6기 영철·영숙의 결혼 준비 스토리와 4기 영수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무속인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수는 "지금은 안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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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4기 영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회에서는 6기 영철·영숙의 결혼 준비 스토리와 4기 영수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 데프콘은 '나솔사계'의 문을 열며 "'나는 솔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요철이 많았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고 곧이어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이른 아침 거실에서 홀로 운동하며 등장했다. 본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에 응하는가 하면, 거울을 보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자 MC 가영은 "나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영수는 "방송 나간 지 8개월이 됐는데 아직도 제가 굉장히 많이 언급 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팬들에게 받은 굿즈를 공개하더니 자신에게 달린 댓글까지 읽어 데프콘이 "연예인병 걸린 것 아니냐"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무속인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수는 "지금은 안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솔로나라 안에 있던 정숙이를 너무 좋아해서 현실에서도 정숙이를 찾고 있더라. 저도 현실에서 '영수'가 아니듯 현실적으로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연결이 쉽게 되지는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영수의 집에 어머니가 방문, 잔소리 폭탄과 함께 "내년 정도에 장가가라"는 압박이 시작됐다. 결국 장가가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한 영수는 어머니가 떠나자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요즘"이라며 쓸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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