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 만난 '성덕' 재재.."15년 꿈 이뤄"

이유리 입력 2022.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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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 재재(본명 이은재)가 그룹 소녀시대를 만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사진에는 재재가 소녀시대 전체 멤버와 기념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재재는 '문명특급'을 통해 여러 차례 소녀시대 열혈 팬임을 알려 왔다.

누리꾼들은 "같은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다음 주 얼른 기다려져요", "멤버들 글썽일 때 나도 눈물 났다", "재재님도 소녀시대도 너무 행복해보여서 감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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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재재. 사진| 소녀시대 공식 SNS
재재, 소녀시대 사진| 재재 공식 SNS
'연반인' 재재(본명 이은재)가 그룹 소녀시대를 만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재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 재재의 소시 앞 장기자랑 보러 가실 분? 다음 주 인터뷰가 더 재밌다던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재재가 소녀시대 전체 멤버와 기념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이날 재재가 진행하는 SBS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재재는 '문명특급'을 통해 여러 차례 소녀시대 열혈 팬임을 알려 왔다. "소녀시대는 암흑기 때 한 줄기 빛이었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면 찐으로 준비할 수 있다" 등 팬심을 드러내 완전체 출연을 기대한 바 있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재재는 "드디어 제 꿈이 이루어졌다. (문명특급) 진행 4년 동안 울부짖었던 소녀시대 출연했다"며 이들을 반겼다.

누리꾼들은 "같은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다음 주 얼른 기다려져요", "멤버들 글썽일 때 나도 눈물 났다", "재재님도 소녀시대도 너무 행복해보여서 감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컴백했다. 오는 9월 3일 스페셜 팬 이벤트 '2022 걸스 제너레이션 스페셜 이벤트 - 롱 래스팅 러브'를 개최한다.

한편 재재는 SBS디지털뉴스랩 소속 PD이자 '문명특급' 진행자이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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