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프로 5관왕, 유산슬도 꺾은 男 누구? 장윤정 "세미트로트 전수"(도장깨기)

스포츠서울엔터TV ‘장윤정의 도장깨기’ 출처 | 스포츠서울엔터TV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손잡고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이하 ‘도장깨기‘) 12회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8월 14일 (일) 저녁 7시 본 방송된다.

이번 도장깨기 12회에서는 도장 부부 장윤정-도경완과 스페셜 수제자 박군이 연천에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 노래하는 고수들과 함께 ‘주경야쏭’ 특집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장선생’ 장윤정은 ‘유산슬을 이긴 남자’ 이용주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12회 녹화에서는 KBS1‘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유산슬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유산슬을 이긴 남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가수 이용주가 지원자로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용주는 자신이 줄곧 해온 정통 트로트가 아닌 유산슬풍의 세미 트로트에 대한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고.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열정적인 세미 트로트 무대를 펼쳐서 도장 패밀리의 시선을 강탈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하지만 장윤정은 이용주의 노래를 들은 뒤, 정형화된 틀부터 깨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장윤정은 정통 트로트와 다른 세미 트로트만의 노래 공식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이용주의 무대를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혈 코칭을 펼쳤다고 하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노래 전문의’ 장윤정의 코칭에 이용주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어떻게 이용주를 세미 트로트 가수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킬 수 있었는지 장윤정의 활약에 12회 본 방송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2회는 8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만날 수 있다.

LG헬로비전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도 방영되어 보다 다양한 채널과 시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예능의 중심! 스포츠서울 엔터TV의 편성표 정보는 ‘스포츠서울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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