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수로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이승현 기자 2022. 8.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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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한 수로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2분쯤 장성군 삼서면 한 수로 끝단에서 A씨(72·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마을 주민으로부터 '텃밭 근처 수로에 이틀째 전동 사륜 오토바이가 주차돼 있어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다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텃밭에서 일을 하다 발을 잘못디뎌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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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장성=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장성의 한 수로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2분쯤 장성군 삼서면 한 수로 끝단에서 A씨(72·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마을 주민으로부터 '텃밭 근처 수로에 이틀째 전동 사륜 오토바이가 주차돼 있어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외출을 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텃밭에서 일을 하다 발을 잘못디뎌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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