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개막, 11월 20일로 하루 앞당겨..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

이상필 기자 2022. 8.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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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1월 20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1일(현지시각)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일을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은 11월 21일 오후 1시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경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개막일 변경에 따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20일 오후 7시로 하루 앞당겨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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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이 펼쳐지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1월 20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1일(현지시각)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일을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은 11월 21일 오후 1시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경기로 예정돼 있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잉글랜드-이란전, 오후 7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막일 변경에 따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20일 오후 7시로 하루 앞당겨 졌다. 잉글랜드-이란전은 그대로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네덜란드-세네갈전은 21일 오후 7시로 미뤄졌다.

FIFA는 "FIFA 평의회가 만장일치로 개막일을 변경했다"면서 "이는 개최국 또는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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