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홍수기 제한 수위 넘어서.. 초당 2000톤 방류
채민석 기자 입력 2022. 8.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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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의 수위가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충주댐의 수위는 140.1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물 방류에 나섰으며, 현재 충주댐은 초당 2000톤을 방류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측은 기상 상황과 물 유입량을 토대로 만수위가 위협받지 않도록 방류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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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의 수위가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충주댐의 수위는 140.1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만수위인 145m에 불과 4.9m를 남겨둔 수준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물 방류에 나섰으며, 현재 충주댐은 초당 2000톤을 방류하고 있다. 물 유입량은 초당 3241톤이다.
수자원공사 측은 기상 상황과 물 유입량을 토대로 만수위가 위협받지 않도록 방류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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