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 동시에 겨냥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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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었던 이소미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개막 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에 욕심난다. 우승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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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었던 이소미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올해 첫 우승도 기대한다.
이소미는 개막 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에 욕심난다. 우승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상반기는 아쉬움이 많았다"고 언급한 이소미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한 번에 닥쳐와서 운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반기에는 행운이 따라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소미는 "휴식기에 상반기를 보내면서 틀어진 몸을 보완하기 위해 운동에 더 매진하며 하반기를 준비했다. 현재 컨디션이 완전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도 최대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계속 끌어올려 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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