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쌀밥에 김치 한 조각' 전북농협, 온라인 할인판매

이지선 기자 2022. 8.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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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12일 오전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북쌀과 김치를 할인 판매한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온라인 할인판매가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채널 다변화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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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서 전북농산품 21% 할인
전북농협이 12일 오전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북쌀과 김치를 할인 판매한다.(전북농협 제공)2022.8.12/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이 12일 오전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북쌀과 김치를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방송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가격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동진미는 전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1.3배 굵다. 또 수분량과 단백질 함량이 낮아 찰지며 식감이 좋고 맛과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에서 생산·가공되는 한국농협김치의 배추김치도 함께 할인 판매된다. 치솟은 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온라인 할인판매가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채널 다변화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쌀 소비부진으로 판매애로를 겪고 있는 산지농협을 돕고 쌀 재고과잉으로 올가을 수확기에 산지 매입 여력이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전북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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