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트리플 타이틀' 전략 성공..실시간+일간 차트 '선전'

이다겸 입력 2022. 8.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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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의 트리플 타이틀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K-팝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달 22일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3곡을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0일 연속 1, 2위를 수성했고 '쿠키'는 4일 연속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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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의 트리플 타이틀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K-팝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달 22일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3곡을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로 내세웠다. 음반에 수록된 4곡 중 3개 트랙을 타이틀로 정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획기적인 행보다. 이에 뉴진스가 받아 들 성적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은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오늘(12일) 0시 멜론, 지니, 벅스, 플로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면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 했고, 오전 9시 현재 4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최근 5년간 발표된 K-팝 아이돌 데뷔곡 중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를 ‘올킬’ 한 노래는 ‘어텐션’이 유일하다.

‘하이프 보이’와 ‘쿠키’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하이프 보이’, ‘쿠키’는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 5위와 27위를 기록했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선전 중인데, ‘어텐션’은 지난 10일 일간 차트 2위에 오르며 정상을 넘봤고 ‘하이프 보이’는 전날 대비 2계단 상승한 9위에 안착했다. ‘쿠키’는 무려 10계단 상승한 39위에 자리하면서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0일 연속 1, 2위를 수성했고 ‘쿠키’는 4일 연속 3위에 올랐다. 유일한 수록곡인 ‘허트(Hurt)’는 10일 차트에서 5위에 오르며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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