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그리 "나는 '아싸'..MT 한 번도 안 가봤다" 깜짝 고백

차유채 기자 2022. 8.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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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MT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라면을 끓이던 중 김숙은 "진짜 MT 온 것 같다"고 말했고, 그리는 "MT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고백했다.

김숙이 깜짝 놀라며 이유를 묻자 그리는 "저는 사실 조금 아싸(아웃사이더)여서 그런 데 가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놨다.

조곤조곤 대화를 이어가는 김숙, 그리와 달리 MBTI E(외향형)인 조세호와 우영은 노래를 부르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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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MT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은 '여름방학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경의 절친 그리, 김숙의 절친 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했다.

이날 김숙과 그리는 휴식 시간에 함께 요리를 즐겼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라면을 끓이던 중 김숙은 "진짜 MT 온 것 같다"고 말했고, 그리는 "MT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고백했다.

김숙이 깜짝 놀라며 이유를 묻자 그리는 "저는 사실 조금 아싸(아웃사이더)여서 그런 데 가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놨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김숙은 "나도 그렇다. 그래서 캠핑을 혼자 간다. MBTI I(내향형)다"라고 공감했다.

알고 보니 그리 또한 MBTI I였고,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23살 나이 차가 믿기지 않게 공감 토크를 이어 갔다.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조곤조곤 대화를 이어가는 김숙, 그리와 달리 MBTI E(외향형)인 조세호와 우영은 노래를 부르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Myers-Briggs-Type Indicator)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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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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