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창원 취약계층 아동 100명 초청 행사

홍정명 2022. 8.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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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지난 11일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초청해 '로봇랜드와 함께 행복한 발걸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는 "로봇과 문화시설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초청행사를 진행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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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눔과 상생 가치 실현 위해 초청 지속 계획
13일 군악·의장대 공연은 군 사정으로 취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지난 11일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초청해 '로봇랜드와 함께 행복한 발걸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의 놀이공원 나들이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로봇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AI 감성 로봇 ‘리쿠’, 로봇사피언스관 등 로봇 전시·체험시설을 둘러보았다.

또 로봇랜드 물놀이 시설과 물총 축제 체험, 22종의 놀이기구 탑승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는 "로봇과 문화시설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초청행사를 진행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제72주년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식을 맞아 오는 8월 13일 오후 3시 30분 군악대·의장대 시범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부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는 6·25 전쟁에서 마산을 거쳐 부산을 점령하려는 북한군에 맞서 우리나라 해병대를 중심으로 유엔군이 사투 끝에 승리한 전투다.

해병대 사령부는 전승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전첩비를 건립해 매년 전승 기념식 및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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