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투비, 서비스 국가 확대..중남미 5개국 추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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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의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플랫폼 투비가 중남미 5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폭스는 투비가 앞으로 코스타리카·에콰도르·엘살바도르·과테말라·파나마 등 5개 국가에 추가 진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들에서는 삼성 TV, LG TV, 애플 TV 등 장치를 통해 투비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투비가 다른 국가로 진출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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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준혁 기자)폭스의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플랫폼 투비가 중남미 5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폭스는 투비가 앞으로 코스타리카·에콰도르·엘살바도르·과테말라·파나마 등 5개 국가에 추가 진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들에서는 삼성 TV, LG TV, 애플 TV 등 장치를 통해 투비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5개 국가가 대부분 스페인 문화권인 점을 고려해 스페인어 더빙과 자막도 지원한다.
한편, 투비가 다른 국가로 진출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투비와 같은 FAST 플랫폼들의 몸집이 커지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폭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투비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클란 머독 폭스 CEO는 "수년 내 10억 달러(약 1조3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투비에 신중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준혁 기자(junhyu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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