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P2E 모델 추구 안해..게임 접목에 집중"

정은지 기자 이정후 기자 2022. 8. 12.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는 다른 게임사의 NFT 전략과 달리 P2E(Play to Earn) 모델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P2E 모델이 아닌 게임 내에서 여러가지 재화를 NFT화해 게임 내에서 소화할 수 있고 다른 게임과 호환될 수 있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엔씨소프트는 다른 게임사의 NFT 전략과 달리 P2E(Play to Earn) 모델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P2E 모델이 아닌 게임 내에서 여러가지 재화를 NFT화해 게임 내에서 소화할 수 있고 다른 게임과 호환될 수 있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준 CFO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웹3 개념에 기반해 게임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큰 개념의 비전을 갖고 NFT와 크립토 관련한 게임 측면에서 접근 중"이라며 "게임 내에서 재화를 교환하는 단순한 NFT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실행하는 데 기술적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메인넷을 기반으로 파생되는 게임 관련된 기술이 나중에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며 "이와 관련해서는 회사 내에서의 논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가시적인 것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웹3 기반 전략을 했을 때 기술적으로 기반이 되는 기술을 해결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게임 전략에 접목시킬 수 있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