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민이 구미공단 폐수의 인질 되지 않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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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구미시를 향해 연일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구시민들이 구미공단 폐수의 인질이 되지 않도록 폐수 배출 공해기업은 구미공단에서 퇴출시키고 새로운 기업 입점 시 폐수 배출은 원천적으로 금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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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구미시를 향해 연일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구시민들이 구미공단 폐수의 인질이 되지 않도록 폐수 배출 공해기업은 구미공단에서 퇴출시키고 새로운 기업 입점 시 폐수 배출은 원천적으로 금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구미공단에 폐수 배출 공장은 존치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감시·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류의 번영이 하류의 고통으로 이어지는 불공정은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홍 시장은 구미 해평취수장 물 대신 안동·임하댐 원수를 대구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난 것을 언급하면서 "안동시에는 앞으로 대구시와 상생협력 사업 뿐만아니라 대구경북신공항법에 명시된 공항산단 조성 시에도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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